SEO – 7편. 인바운드 링크로 트래픽을 늘리는 3가지 방법

다른 웹사이트에서 내 사이트로 접속하는 링크를 인바운드 링크(Inbound Link)라고 합니다.

구글은 인바운드 링크가 많이 걸린 블로그를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도록 가중치를 둡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권위 있는관련성 높은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의 링크를 달아 줄 정도라면 내 블로그의 콘텐츠가 그만큼 가치있는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 활용하기

많은 블로거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바운드 링크가 바로 소셜미디어입니다. 

미국의 경우,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검색 사이트 구글이 매체사 레퍼럴 트래픽의 80%를 차지하며 양대산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성인의 경우, 평균 3개의 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의 과반수 이상은 평균 2가지 이상의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블로거 1인당 평균 1.8개의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SNS를 통해 많은 방문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referrer traffic

사용자가 어느 사이트를 타고 들어왔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는 이미 상당히 권위 있는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페이지 랭크에 있어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죠.

다른 블로그/웹사이트에 코멘트 달기

인바운드 링크를 받고 싶은 블로그나 사이트의 포스트에 댓글 형식으로 코멘트를 달아 내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Q&A나, 리뷰 페이지 혹은 특정 주제/관심사를 위한 사이트의 경우, 본인이 운영 중인 블로그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레 더 많은 정보, 심도 있는 답변을 어필하며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을 권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블로그/사이트는 내 블로그와 관련성이 높고 권위있는 사이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SEO에 더욱 유리합니다. 

단, 관련성 없는 아무 블로그에 링크를 남기면 이것은 명백한 스팸 행위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호링크 걸어주기

“선팔하면 맞팔” 사실 이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팔로워를 늘리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이는 블로그에서 또한 유효합니다. 

내가 먼저 내 블로그 주제와 관련성 높은 다른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줌으로써,(아웃바운드 링크) 상대 블로거로부터의 인바운드 링크를 유도하는 것인데요.(때문에 본인의 블로그에 많은, 고품질 아웃바운드 링크를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블로그 콘텐츠를 소셜미디어에 포스팅하며 아웃바운드 링크를 건 해당 블로거를 태그한다면, 그들 또한 자신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 이 포스팅을 공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도 내 콘텐츠와 관련성 높은 웹사이트나 블로그 관리자에게 직접 이메일 등을 보내, 상호 간에 링크를 교환하자고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 블로거 또한 인바운드 링크를 얻을 수 있는 소스를 얻게 되고, 이렇게 얻은 링크는 주제와의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때문에 이러한 요청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 https://blog.hubspot.com/marketing/build-inbound-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