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하게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바로 검색엔진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시작입니다.

SEO란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콘텐츠가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콘텐츠를 작성하고 운영하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광고, 소셜미디어, 이메일 등 블로그로 트래픽을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 중, 무료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즉 SEO만 잘 해도, 내 콘텐츠가 검색엔진 겸색결과 상단에 노출됨으로써대량의 무료트래픽을 얻을 수 있습니다.
No.1 콘텐츠 디스커버리플랫폼 데이블은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는 검색엔진최적화(SEO)’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번째 비법, 검색엔진과 전략적으로 친해지기!
비법 1.
‘베스트프렌드’ 검색엔진 고르기
당연한 얘기지만, 똑같은 조건이면 나와 친한 사람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요. 이는 검색엔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외적으로 구글, 빙, 야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수십여 개의 검색엔진이 있는데요. 내 콘텐츠가 모든 검색엔진과 친하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프렌드’처럼 우선순위, 공략순위를 정하는 것이 SEO에 도움이 됩니다.
각각의 검색엔진은 그 특성에 맞게 다른 SEO 기준 및 알고리즘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네이버처럼 자체 콘텐츠인 블로그를 비롯해 지식인, 카페, 뉴스, 검색광고 등을 갖고 있는 경우, 검색 결과 노출에 있어 다른 플랫폼의 서비스들은 낮은 순위로 밀려나게 됩니다.
비법 2.
모든 검색엔진과 친해지기
하지만 편식, 편애는 좋지 않습니다. 한 검색엔진만 공략할 경우, 다른 검색엔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방문자를 잃게 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베스트 프렌드’는 있되, 모든 검색엔진과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검색엔진에 내 블로그 등록하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우선 첫번째 방법은 주요 검색엔진의 웹마스터도구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웹마스터도구에 내 블로그를 등록한다는 것은 검색엔진에게 ‘이런 블로그가 있어’, ‘이런 콘텐츠가 있어’라고 알리는 것과 같은데요. 서로 통성명을 해야, 언젠가 ‘꽃’이 될 수도 있겠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웹마스터 도구
검색엔진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 검색엔진의 웹마스터 도구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이 더 쉽고 한번이면 되니, 블로그를 갖고 있다면 주요 블로그의 웹마스터 도구에 꼭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검색엔진에 맞춰 사이트 최적화 하기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검색엔진은 콘텐츠 자료를 수집해서 순위를 매기고 어떤 콘텐츠를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할지 결정하는데요. 검색엔진 웹마스터 도구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이 ‘나 여기 있다’를 알리는 것이라면, 사이트 최적화는 검색엔진이 내 콘텐츠 자료를 원활히 수집할 수 있도록(‘너를 해치지 않아’, ‘나는 너한테 우호적이야’라는) 분위기 조성해주는 것입니다.
이 또한 검색엔진마다 요구하는게 조금씩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검색로봇에게 내 블로그 정보를 수집하도록 설정하는 robots.txt, 내 블로그 내에 수집되어야 할 페이지 등을 검색로봇에게 제공하는 사이트맵 제출, 내 콘텐츠가 수정이나 삭제 등 변경사항이 있음을 알리는 신디케이션 문서(RSS)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