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 5편. 키워드를 콘텐츠에 녹여내는 핵심 비법. On-Page SEO

키워드를 제목에 넣는 방법

포스팅의 제목을 짓는 방법은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사용하면서도, 키워드의 경쟁률은 낮아야 하고, 또 사람들이 클릭할 정도로 매력적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검색 엔진은 페이지 제목에 포스팅이 다루는 주제가 얼마나 훌륭하게 요약되어 있는지 파악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강조할 수밖에 없는 사실, 제목에는 무조건 키워드가 포함돼야 합니다. 검색 엔진의 크롤러가 페이지가 담고 있는 내용을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가는 부분이면서도 노출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게 제목입니다. 

실제 네이버에서 ‘블로그 트래픽’으로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되는 5개 블로그의 제목을 보면, 제목 모두에 ‘블로그 트래픽’을 포함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네이버 검색 결과 – 블로그 트래픽

키워드로 제목을 시작하라.

그럼 제목에 어떻게 키워드를 넣어야 할까요? 꾸준히 진리로 통용되고 있는 ‘키워드로 제목 시작하기‘ 방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제목 앞쪽에 키워드가 있다면 검색엔진이 단어를 크롤링 할 때 포스팅의 내용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요!

구글 검색 결과 – 블로그 트래픽

하지만 이런 진리가 통용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콘텐츠 생산자들이 키워드로 제목을 시작합니다.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하, 키워드로 제목을 시작하는 수많은 콘텐츠들 중에서 또 순위를 매겨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그러다 보니 ‘키워드로 제목을 시작’하는 게 100% 유효한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제안드리는 방법들과 같은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1. 포스팅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라. 
혹시 Pogo sticking이라는 단어 아시나요? 예를 들어 어느 유저가 ‘블로그 트래픽’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뒤, 처음 나오는 포스팅을 클릭했다고 가정할게요. 그런데 페이지를 방문한 뒤 별로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곧바로 이탈할 수 있겠죠? 이탈한 이용자는 다시 검색 결과 창에서 두번째 포스팅을 클릭하게 되죠. 이 과정을 일컫는 단어가 ‘Pogo sticking’입니다. 검색 엔진에 살짝 빙의해보면 pogo sticking을 줄여야만 하니 이탈이 빨랐던 포스팅의 검색 순위를 낮추게 됩니다.

단순히 클릭을 일으키기 위해 hooking 요소가 다분한 키워드를 제목에 담았다면 pogo sticking에 의한 순위 하락에 딱 걸릴 수 있습니다. 걸릴 수 있겠죠? 포스팅의 내용이 충실이 담겨 있는 키워드를 제목에 포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수식어’를 제목에 포함하라. [참고 자료 및 출처]
형용사나 부사와 같은 ‘수식어’를 포함해보세요. 예를 들면 ‘2018’, ‘최고의’ ‘가이드’ ‘체크리스트’ 등을 타깃 키워드에 적절하게 녹여내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3. 감정적인 형용사로 키워드를 수식하라. [참고 자료 및 출처]]

higher-emotional-value

위 표를 한번 볼게요. 감정적인 단어로 타깃 키워드를 수식했을 때 더 많이 공유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사람들은 포스팅의 내용을 찬찬히 읽은 뒤, 그 내용에 공감해서 공유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목만 보고 우선 공유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제목에 감성을 자극하는 키워드를 넣었을 때 공유가 많이 일어난다면 검색 엔진에서 노출 순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Title 태그와 H1 태그의차이점을 파악하라.

▶타이틀 태그란? (<title>Blah Blah</title>)
· 태그 내에 들어가는 페이지 제목은 검색 결과의 제목으로 노출됩니다. 
· 브라우저의 탭 바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H1 태그란? (<H1>Blah Blah</H1>)
· 검색엔진이나 브라우저 탭 바에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 포스팅의 본문에 노출됩니다. 보통은 폰트 크기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죠. 
· 하지만 검색엔진이 크롤링할 때 <h1>블로그 트래픽</h1> 태그를 발견한다면 본문 내 다른 텍스트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즉 이 태그 내에 타깃 키워드를 넣거나 타이틀에 포함되지 않지만 포스팅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키워드를 포함하면 검색 엔진 노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포스팅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다룬다고 가정해볼게요.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는 베스트 도시락 TOP 5″으로 포스팅 타이틀을 지정했다면, H1 태그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준비된 도시락” 쯤으로 넣을 수 있겠죠! 그래도 검색 엔진에서 더 가중치를 주는 부분은 타이틀 태그라는 점 명심하세요! 

※짚고 넘어가기 
①타이틀 태그란?
②H1 태그란?

이런 설명을 드려도 어떻게 제목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가장 좋은 예제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구글이나 네이버가 운영하는 서비스의 검색 결과를 찾아보세요. 구글이라면 구글 AdSense, 네이버라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 해당 검색 엔진의 자사 서비스가 가장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자사 서비스가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가 되어 있을테니까요!  

구글 애드센스의 구글 검색 결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네이버 검색 결과

키워드를 본문에

검색엔진은 포스팅 본문에서 사용자들이 검색한 키워드가 있는지, 없는지를 참고하여 노출에 반영합니다. 콘텐츠 본문에  지속적으로 키워드를 노출시키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키워드 위치, 횟수 등

우선 콘텐츠 초반에(일부에서는 100글자 이내라고 콕! 찍어 말하기도 하고, 첫 문단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키워드를 넣어야 하고, 본문 안에 최소 3회 이상 키워드가 반복 노출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지난 시간에 다뤘던 ‘연과 키워드’를 본문에 노출하는 것도 핵심 키워드와의 관련성을 높이며 검색 화면 노출에 도움이 됩니다.

포스팅 길이

키워드를 사용해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 외에 또 중요한 것이 포스팅의 길이인데요. 독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긴 콘텐츠가 아니라 나쁜 콘텐츠라는 것. 실제 콘텐츠가 길수록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하고, 전문가들은 최소 2,000자 이상(A4용지 한 페이지)의 호흡이 긴 콘텐츠 작성을 권합니다.

키워드를 이미지에

키워드라고 해서 제목이나 본문 만을 생각하셨나요? 포스팅에 첨부되는 사진이나 동영상 이름에 키워드를 넣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이유인데요.

파일명에 키워드 넣기

검색엔진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의 이미지를 보고 콘텐츠와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이름을 확인해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첨부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제목을 키워드로 올리는 것은 중요합니다.

캡션에 키워드 넣기

또 하나 필요한 것이 사지는 명(동영 상명) 외에 캡션이라는, 이미 지나 미디어를 설명하는 항목에 키워드를 넣어줘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귀찮다고 캡션의 설명을 건너뛰는 경우가 있는데요. 캡션은 대체 텍스트(Alt text)로서, 이미지가 깨졌을 경우 이미지 내용을 설명해주는 텍스트이기 때문입니다.

멀티미디어 활용하기

이 외 일부 검색엔진은 콘텐츠 내에 사진 등이 많이 삽입될수록 우선적으로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습니다. 키워드를 강조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콘텐츠 내에 삽입되는 이미지, 비디오, 그래프 등은 콘텐츠 이탈률을 줄이고,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